지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하나 된 노사(勞使)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대전교육청 6층 소회의실에서 2020년 상반기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대전교육청 6층 소회의실에서 2020년 상반기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지방공무원들의 후생복지와 근무여건, 처우개선 등을 논의했다.

이어 업무역량 강화 방안 마련 등 모두 6건의 안건에 합의했다.

특히 노사는 공무원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진작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그동안 노사협의회를 통해 지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와 사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상호 대전교육노조 위원장은 “노와 사 간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으로 대전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노사 상생의 활기찬 직장문화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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