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레 기자 =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 처음으로 확진 발생했다.

대전의 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명(대전 120번, 121번 확진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1일 오전에도 부교육감 주재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역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밤 학교 내 감염 가능성에 따른 긴급 실무자 회의를 통해 대책을 검토했다.

대전시는 이달 5일까지 유치원을 휴원하고 초·중·고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것도 교육청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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