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올해 8월 말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성=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올해 8월 말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민‧관 협력을 통한 발굴 및 지원에 중점을 둔다.

이에 홍성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관내 직업소개소 42개소를 직접 방문해 일용근로자 중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 건강문제 등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긴급지원(생계비, 의료비 등), 돌봄 서비스, 여름물품 후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하절기 폭염에 노출되는 복지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한 경우에는 복지정책과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위기가구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