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긴들영농조합, 우수상 수상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 지난 6월 30일 청주시 농업 기술 센터 청심관에서 개최된 2020 충북 지역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내포긴들영농조합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공동체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특색을 살린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지역문제 해결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도내 13개팀 2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내포긴들 영농조합은 팝콘 옥수수 공동 재배를 통한 마을 공동체 의식, 팝콘 옥수수 판매 소득을 통한 마을학교운영으로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발표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내포긴들여농조합 손병용 대표는 "마을기업으로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득을 올리고, 지역 아이들에게 환원이 되는 구조를 계속하여 유지 하겠다. 이런 구조를 통하여 내포긴들마을 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신니면 전체가 공동체 활성화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