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ㆍ장영래 기자 = 오는 2022년 대선 진보 진영의 잠재적 대권 주자로 떠오르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박 시장의 전직 비서 A씨는 '박 시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0시쯤 북악산 숙정문 인근서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
장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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