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용 의장“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위해 열심히 일하며, 행동과 실천으로 약속을 지켜나가겠다.”

【당진=코리아플러스】 홍재표ㆍ장영래 기자 = 충남 당진시의회는 지난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제3대 당진시의회 후반기 개원식’을 갖고 2022년 6월까지 2년간 임기를 가지고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당진=코리아플러스】 홍재표ㆍ장영래 기자 = 충남 당진시의회는 지난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제3대 당진시의회 후반기 개원식’을 갖고 2022년 6월까지 2년간 임기를 가지고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최창용 신임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의원과 함께 김홍장 당진시장과 시청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외부 기관장의 별도의 초청 없이 최소한의 인원으로 규모를 축소해 개원식을 진행했다.

최창용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높은 경륜과 탁월한 식견을 갖추신 선배동료 의원님들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저에게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며, 화려한 말보다 행동과 실천으로 약속을 지켜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또한“주권자의 위임을 받은 대리인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경청하고 소통할 것”이라며“시민의 뜻을 존중하고 시민의 대변자와 봉사자로서 시민들을 섬기도록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앞서 지난 1일에 열린 제74회 임시회에서 원구성 선거를 통해 ▲의장으로 최창용 의원 ▲부의장으로 임종억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전재숙 의원 ▲부위원장으로 김명회 의원 ▲총무위원장으로 최연숙 의원 ▲부위원장으로 서영훈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윤명수 의원 ▲부위원장으로 양기림 의원이 선출돼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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