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민태권·조성칠 의원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권중순 제8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은 13일 “대전시의회 의원과 대전시 비전에 대한 약속을 꼭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권중순 신임의장은 3선 의원이다.
신임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이날 오전 제25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2차 투표에서 재적의원 22명 중 찬성 12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대전상업고등학교와 청주사범대학교 상업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한남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마친 권중순 신임의장은 세무사로 우송정보대 겸임교수를 지냈다.
이어 부의장에는 유성구의회 의장 출신인 민태권 의원과 조성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오는 15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자치·복지환경·산업건설·교육위원회 등 4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17일 제5차 본회의에서 운영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장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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