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코리아플러스】 김만식 기자 =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호남지회에서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로고를 새로이 만들다.

비영리민간단체 대한민국 연안해변지킴이(회장 배상윤)는 지난달 전국 본부장 월례회의를 기점으로 대한민국 연안해변지킴이 로고변경件을 사무처로 위임했다.

이에 사무처는 위임 및 승인을 해 호남본부의 임원들이 심사숙고해 긴 시간 새로운 로고를 만들었다.

아번 변경되는 새 로고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라인에 항상 변하지 않는 바다의 상징인 돛단배와 갈매기를 넣어 수년 동안 사용하던 영문 k싱글 마크를 적용하고 우주아래 빛을 비추는 싱그러운 색상으로 연록 색을 겸해 어디서나 논쟁의 소지를 표출하게 되도록 선을 보이게 됐다.

대한민국 국토 절반 이상이 바다인 우리강산을 더 아름답고 푸르게 가꾸고 보전하는 일에 이념을 가지고 만들었던 역대 임원들의 수고와 보호정신을 이어받는 커다란 욕심보다 넘겨받은 그 개념을 잘살려 “땅 사랑, 물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로 변화될 수 있을 것이다.

싱글마크는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많은 환경 운동가의 기준에 적합하게 맞추려고 태극라인에 연녹색을 넣었다.

글로벌 시대를 열어가는 대한민국 연안해변지킴이의 영원한 상징으로 후손에게 물려줘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수일의 논의 끝에 완성하게 됐다.

김만식 호남지회 회장은 상임위원 박광희, 총무 박영숙와 함께 "로고 변경을 시작했던 호남지회의 작은 소망으로 받아 적극 활용과 더불어 꼭 필요한 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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