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정심학교, 꿈을 키우는 다(多)채로운 진로직업 체험활동 가져

【보령=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보령정심학교는 6일 시작해 17일까지 2주 간 꿈을 키우는 다(多)채로운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나의 꿈, 1인 1진로 발표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보령교육지원청)

【보령=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보령정심학교는 6일 시작해 17일까지 2주 간 꿈을 키우는 다(多)채로운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체험횔동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직업에 대한 흥미를 갖고 다양한 직업의 종류를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다(多)채로운 진로직업 체험활동은 크게 진로활동과 직업체험 활동으로 구분해 운영했다.

먼저 진로활동은 ‘나의 꿈, 1인 1진로 발표 대회’를 실시했다.

‘나의 꿈, 1인 1진로 발표대회’는 각 학급 별로 발표 영상을 촬영했다.

그런다음 모든 학급의 영상을 모아 지정된 시간에 전교생이 각 학급에서 시청하는 방법으로 운영했다.

다음으로 직업체험은 각 과정 별로 생애 주기 적 특성에 따라 프로그램을 차별화 해 운영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은 카페 이용과 머핀 만들기, 1인 1화분 키우기 활동 등 직업에 대해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인기 전환 직전 과정인 고등학교 학생은 바리스타와 식품 가공, 청소와 세탁활동과 함께 외주용역 등 실제 직업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직무를 체험했다.

아울러 실습해보는 활동을 운영했다.

마지막으로 성인기에 접어든 전공과 과정 학생은 ‘나의 진로 포트폴리오 만들기 활동’을 통해 졸업 뒤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 할 수 있는 활동을 실시했다.

‘나의 꿈, 1인1진로 발표 대회’에 참가한 중학교  한 학생은 “저는 제 주변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불이 나면 신속히 119에 신고하거나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생활 속의 소방관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보령=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보령정심학교는 6일 시작해 17일까지 2주 간 꿈을 키우는 다(多)채로운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보령교육지원청)

정수영 보령정심학교 교장은 "이와 같이 보령정심학생 모두가 자신의 소중한 꿈을 실현하고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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