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군 · 경 상호 협력 체제 강화 약속

【부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최경근 부안해양경찰서장 해안경계 강화를 위해 육군 레이더기지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안해경)

【부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27일 육군과 함께 해안경계 강화를 위해 육군 150 레이더 기지를 방문해 상호 업무 이해와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 탈북민 월북 및 소형보트 이용 중국인 밀입국 사건이 발생해 어느때보다 해양 경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최경근 부안해경서장이 해안레이더기지를 찾아 해상감시시스템 강화와 긴밀한 통합 방위작전 협조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양 기관은 미확인 선박 발생 시 처리 대응과 긴급상황 발생 시 처리 요령 등을 공유하고 해안경계 임무에 대해 상호 신속 대응하기로 약속했다.

최경근 부안해경서장은 “군과 지속적 교류를 통해 군경간 통합방위 경계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빈틈없는 해안경계가 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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