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지원청-나다운 업무협약 체결

【거제=코리아플러스】 박도밍고 기자 = 포스트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착한 선결제 운동, 장본데이 캠페인 등 선제적인 활동을 추진했던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본부장 유형식)가 또 한번 민간단체로서는 하기 힘든 대형 사고를 쳤다.

【거제=코리아플러스】 박도밍고 기자 = 포스트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착한 선결제 운동, 장본데이 캠페인 등 선제적인 활동을 추진했던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본부장 유형식)가 또 한번 민간단체로서는 하기 힘든 대형 사고를 쳤다.

지난 29일 거제교육지원청에서 체결한 업무 협약이 그것이다.

제교육 지원청(교육장 유영갑)과 나다운(본부장 유형식)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맞춤형 진로 탐색을 위한 학생 인성 및 진로 프로젝트 협약식을 체결했다.

4차 산업혁명 등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인재상은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써 이러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꿈의 방향을 찾아가는 진로교육과 사람의 됨됨이를 만들어가는 인성교육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이루어졌다.

나다운은 작년, 옥포중학교 자유학기제 수업에 참여해 총 17차시의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과 선생님 모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성장시키는 교육을 진행하고자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유영갑 교육장은 “교육도 민관협업이 필요한 부분이 많으며, 나다운이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같이 고민해주고, 찾아가는 강의를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이번 협약식을 높이 평가했다.

유형식 나다운 본부장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인지라 프로그램 개발에만 6개월이 걸릴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으며, 이미 옥포중학교 수업을 통해 검증이 되었으므로, 강의를 접하는 다른 학생들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게끔 프로젝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변화를 도모하는 나다운은 찾아가는 시민강사를 통해 강의주제의 다변화와 내용 고도화를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에는 어떤 모습으로 어디에서 활동을 펼칠지 그들의 역량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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