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논산ㆍ금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코리아플러스 편집국은 1일 토요일 주말 생태여행으로 금강 ㆍ 갑천을 찾았다.

여행은 대전시 서구 건양대 잔디광장에서 시작했다.

충청남도 금산군·논산시와 대전시를 북류해 금강(錦江)으로 흘러드는 하천인 갑천을 따라 생태여행을 했다.

오찬은 금산에서 한 뒤 대둔산을 찾았다.

갑천은 길이 73.7km이다.

유역면적 648.87km2.

금산군 진산면(珍山面) 대둔산(大屯山:878m) 북동쪽 기슭에서 발원하는 금강의 제1지류이다.

태고사에서 시작된다.

하류 일대에는 충적평야인 산내들이 넓게 펼쳐져 있다.

계룡산에서 발원하는 두계천과 대둔산에서 발원하는 벌곡천이 서구의 용촌동에서 합류한다.

대전시 가수원동부터 완만히 흐르다가 진잠천, 유성천, 탄동천이 합류해 흐른다.

그리고 다시 둔산동 부근에서 유등천, 대전천과 합류해 북쪽으로 흘러 봉산동 부근에서 금강본류로 흘러든다.

대전시민의 주요 휴식공간이다.

주변에 엑스포과학공원과 문예공원이 있다.

문예공안 안에는 청소년수련원과 시립미술관 등이 있다.

또한 갑천 주변인 월평동 일대에서는 둔산 선사시대 유적이 발굴돼 학생들의 역사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갑천 [甲川]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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