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쓰시마섬) (사진=다음백과)

【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지도를 보기시작한 초등2학년 부터 한국지도의 아랫부분이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했다.

힌국남쪽에 근접해 있는데도 한국땅이 이니고 일본땅이라니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한국인이면 누구나 평생 한번은 필자와 같은 느낌을 가졌으리라 믿는다. 대마도가 일본국토라는 현실은 상식으로는이해가 어려운 억울함이 있었다. 한국국민들 대부분  공감하리라 생각된다. 만약 과거에 한국땅 이었다면 일본에 빼앗긴 무슨 역사적 근거가 있을 텐데 그냥 일본땅이라 하니 평생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 지도를 볼때 부산남쪽은 보지 않아야 오히려 마음이 편했다. 목의 가시같은 이성적 아픈 옹이를  하나 달고 사는 기분이었다. 대마도만 보면 정말지도를 덮고 싶었다. 중학교 시절 부산 수학여행가서 신기하게  대마도를 태종대에서 살펴봤다. 늘 아쉬움만 남는다.

최근에 대마도 한국땅 주장에 상당히 희망적 기쁨이 생긴다. 역사기록에는 조선초기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 해서 조공까지 받았는데 그 뒤는 흐지 부지 되고만 역사가 원앙스러웠다. 대마도가 한국땅이었으면 분명 역사적  행정적 근거가 있었었을 것이다 문헌적으로나 지리풍습 유물등 반드시 한국땅이었다는 근거를 찾아 내야 한다. 아마 일본침략기에 한국과 대마도에서 그 모든 근거를 없앴을 가능성이 크다. 일본의 전 국토나 비밀역사 서고를 뒤져서라도 한국땅이었던 근거를 찾아 내야 한다. 지금우리는 대마도가 한국영토라는 지리적 역사적 확신을 가지고 있으면서 일본을 향하여 엉뚱한데 에너지를 집중하고 있다. 그저 특정집단의  결속을 위해 국익없는 위안부 사건으로 조상이 잘못하여 침락당한 한을 위안부시비로 풀어 보겠다는 발상처럼 보인다. 이 작은 보상 문제로 수십 년째 일본내지 국제 인권기구에 제소하여 왔다.

소녀상을 전국 시급 이상도시에 설치하여 항일 혐일을 외치면서 허공에 국민적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지는 않는가. 때로는 정치적 이슈화 해서 친일파니 그 후손이니 편가르고 혐오집단 에서나 사용 할법한 토착왜구란 용어도 지어내어 특정 지방민을  정치적 편가르기에 이용하니 말이 되지 않는다. 일제식민지 침탈의수치를 들추어 국민을 편가르고 국위선양에 역행하는 치사하고 저급한  한국의 이미지 실추를 75년이상 지속하고 있다. 이는 선진외교나 주변국과의 정상외교에도 마이너스가 된다. 심지어는 태평양 전쟁 강제징집 보상금까지도 국가간 차관협정으로 60년대에 보상받았지만 개인적 보상을  다시 받아야 한다고 한국과 일본법원에 소송을 계속하고있는 중이다. 보상금 몇푼에 일제식민지의 과거를 온 천하에 떠벌리는 꼴이다.
70여년 이렇게 끌고왔다

한국도 이제는 극일할 만큼 선진국이 되었다.재난 지원금 몇 백명분이면 충분히 보상하고도 남는다. 구차하게 그런 과거사 들추는 창피는 그만떨자. 코로나 사태로 대마도 관광객이 끊기면서 대마도가 새롭게 부각되어 역사의 진실을 가려줄  유망주 섬으로 떠오르게 됨을 지극히 환영하는 바이다.지금까지 국민들이  무지하여 계속했던 독도일본땅 주장문제 위안부 문제 소녀상 문제 친일 마녀사냥,토착왜구 프레임씌우기, 독도일본땅 주장문제, 일본의 역사 왜곡문제,강제 징집 조선인 보상문제등 소득없이 국격만 추락시키는 우리 국민 집단간 부정적 편가르기 그만하고  대마도를 찾아오는 지극히 희망적이고 생산적인 국가적 대 과업에 전념하자.
강력한 국민적 에너지를 이 새로운 이슈에 집중하면 통일의 길도 열리게 될 것으로 본다.

대마도가 희망과 축복의 땅으로 힘차게 솟아 오른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