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이 세상에서 한국에만 전세제도가 있다.

집이 없는 가족들에게 내집처럼 든든한 주거제도가 전세이다.이 전세제도는 외국인들에게 최고의 부러움을 사게된다. 한국에만 유일 무이하게 존재하는 주택제도로 가히 '신의 한수이다'라 할 수 있겠다. 이 졔도가 없어 지면 서민들은 월세가 무섭게 생활비를 공격해 가난의 악순환을 면치못하거나 월세폭탄에 불안한 거주와 생활비 압박을 받게 된다.

양수겹장의  가계압박을 받아 온가정은 불안의 집시가 되는 판이다. 월세 끝나면 바로 노숙자가 된다. 전세제도의 축출시 부터 월세 대란으로 한국인의 절반이 주거 주거공포증에 걸릴판이다. 국민들은 내집 소유자와 월세자로 양분되어 빈부갈등의 극한상황을 초래하게 된다. 생각만해도끔찍하다.

전세 아빠들의 당당한 모습 사라지고 월세 아빠들의 비참하게 축처진 어깨들을 볼 것이다.
월세 다음단계로 노숙자가 되면 가족은 해체되고 한국사회의 청년들은   결혼비율이 더욱 저조해 지게 된다. 그런 사회는 치안불안, 알콜이나 마약중독, 노숙자 들의 비참한 행렬들을 수시로 보게 할 것이다.

이것만은 막아야 한다. 공산당의 완전배급제의 초기 단계가 되는지도 모른다. 맞습니다 서민들은 영원히 내집마련 꿈 깨집니다. 사회주의 국가에선 전세제도가 없습니다. 월세제도만 있게 되면 국민들은 심리적으로 집없는 빈민을 만들어 배급제 사회를 지향하게 만듭니다. 그 후 총체적인 배급사회로 진입하는 단계를 맞이 하게 됩니다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그렇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차별받고 집에 와서 눈물로 나는 월세가 싫어요' 라는 외침을 아빠가 어찌 감당하랴! 한국에만 있는 이 좋은 전세제도를 절대 흔들지 말아야 한다. 앞으로 월세에 주거하는 비참한 가장의 모습을 제발 자녀들에게 보여주지 말아야 한다.

가장들의 행복을 빼앗는 정부가 되지 말자! 그럴바엔 이대로가 백번 좋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