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10일 2020학년도 2학기 교육활동 계획을 1학기 방역 경험 토대로, 2학기 학교 방역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10일 2020학년도 2학기 교육활동 계획을 1학기 방역 경험 토대로, 2학기 학교 방역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거리두기 1단계 전제, 교육격차 해소 위해 전교생 매일 등교를 권고했다.

그러면서 수업․생활지도․방역에 초점, 정책사업 정비 등 다방면에 지원책을 마련했다.

2학기 교육활동 추진 방향으로 1학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사운영 및 학습, 진로․진학지도가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등교수업 확대, ▲원격수업 시 쌍방향 수업 확대, ▲원격과 등교수업의 연계 강화, ▲기초학력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활동을 추진한다.

이에 세종교육청은 그 동안 코로나19가 학교 문턱을 넘지 못하도록 교육부와 방역 당국은 물론 지역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하면서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에 방역당국과 시민여러분의 노력으로 우리지역의 학교에서는 단 한 명의 확진자 발생 없이 1학기 교육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코로나19의 위기가 여전한 상황에서 짧은 여름 방학을 마치고 학교 문을 다시 열게 됐다.

더욱이 정부와 감염병 전문가들이 올 하반기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을 전망하고, 증상이 유사한 일반 감기의 유행 역시 예상해 학교의 안전이 또 다시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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