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1일 (화) ~ 8월 29일 (토) 까지 전시 운영
- 동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아카이빙 전시
-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가 올라가던 종암동의 지난 시간들을 만나다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기자 = 성북 문화재단 문화공간 이육사는 오는 21일부터 8월 29일(토)까지 「아는동네」 전시를 진행 중이다.
이 전시는 김봄, 김승택, 박세연, 스톤김, 이현철 5인의 현대미술 작가가 참여, 종암동 이라는 동네의 다양한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들어냈다.
“저 높은데 살면 병 걸린대.”
종암동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아파트, 종암 아파트를 두고 떠돌던 소문이다. 지금은 사라진 흥미로운 과거의 공간이자 추억들. 동네의 다양한 모습을 조각처럼 느낄 수 있는 38점의 사진부터 디지털 드로잉 작품과 영상 작품들까지 익숙함과 낯설음 이 가득한 이번 전시를 통해 사라진 것, 혹은 사라질 것들과 마주하는 특별한 시간을 만나 볼 수 있다.
해당 전시가 진행되는 문화 공간 이육사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는 02.928.0264 (성북문화재단 문화공간 이육사).
다음은 전시개요.
기간 : 2020.07.21.(화) ~ 08.29.(토)
시간 : 10:00 ~ 18:00
휴관 : 매주 일,월요일
장소 : 문화공간 이육사(서울시 성북구 종암로 21가길 36-1)
문의 : 02.928.0264 (성북문화재단 문화공간 이육사)
오공임 기자
lim888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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