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13일 이춘희 시장은 “싱싱장터 매출액 1000억 원 달성했다”며 “그동안 땀 흘려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해준 954 생산농가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이춘희 시장은 13일 “싱싱장터 매출액 1000억 원 달성했다”며 “그동안 땀 흘려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해준 954 생산농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준 35만 세종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세종시는 ‘대한민국 로컬푸드 발전포럼’(농식품부와 공동주최)을 세종시 로컬푸드 추진과 성공 과정을 되돌아본다.

이를 통해 21세기형 로컬푸드 운동의 미래를 모색한다.

한편 세종시는 싱싱장터를 운영해온 로컬푸드(주)는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 등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 성공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시는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더욱 확산‧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7년 교육·실습·식문화 체험 공간인 싱싱문화관을 건립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 교육과 요리교실 운영,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로컬푸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7년에는 도담점이, 2019년에는 아름점이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농림축산식품부 인증)으로 선정됐다.

2018년에는 농식품부가 주관한 균특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사업에 선정, 2019년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돼 4년간(‘19~‘22년) 91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싱싱장터 3·4호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3일 “싱싱장터 매출액 1000억 원 달성을 위해그동안 땀 흘려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해준 954 생산농가에 감사드린다”며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준 35만 세종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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