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코리아플러스】 박은경 기자 = 향수뜰마을봉사단은 14일 옥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사랑의 빵과 음료, 커피 나눔 봉사활동을 옥천군 동이면 용죽마을회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옥천=코리아플러스】 박은경 기자 = 향수뜰마을봉사단은 14일 옥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사랑의 빵과 음료, 커피 나눔 봉사활동을 옥천군 동이면 용죽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향수뜰마을봉사단은 쿠키 150여분과 롤케이크 20여개 직접 만들어 이날 수해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봉사자들에게 나누어 줬다. 

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향수뜰마을에서 돌봄을 진행하며 제과제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쌓은 실력을 발휘했다. 

향수뜰마을은 충북 옥천군 군북면 와정리에 위치해 있으며 복지회관, 공동생활홈을 운영하는 체험휴양마을로 제과제빵 및 각종 프로그램등을 운영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홍순 마을주민은 "귀촌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이렇게 마을권역에서 봉사활동, 돌봄도우미등을 함께 하며 주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는것 같다." 라고 이야기 하며 흐뭇하게 웃는다.

향수뜰마을은 15일에도 옥천군 군서면으로 커피봉사를 나갈 예정이다. 

박은경 사무국장은 "주말이라 많이 바쁘지만 일을 분담해서 권역일과 봉사일을 함께 진행할것이며, 마을 주민들이 즐겁게 봉사 활동을 해주시니 뿌듯하고 즐겁다."고 말했다. 

향수뜰마을 김우태 위원장은 "이장일을 겸임하고 있어 타 마을에 봉사를 못가서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주민들이 봉사해 주시고 오니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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