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피해 본 상가 수해 폐기물 정비 앞장서...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갈마1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순자)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상가에서 배출된 폐기물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갈마1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순자)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상가에서 배출된 폐기물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갈마1동 통장협의회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갈마 그랜드프라자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폐기물별로 수거ㆍ정비하는 등 집중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갈마1동 통장협의회 통장 38명과 담당 공무원 5명,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환경정비단 15명이 약 5톤의 수해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 피해를 본 상인들도 함께하며 수해 피해로 인한 상처를 극복하였다.

김기중 갈마1동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큰 피해를 보아 주민들이 시름에 젖어 있지만 우리는 어려울 때마다 서로 돕는 나눔의 마음으로 이를 극복해왔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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