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의장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제8대 후반기 대전광역시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김태성(대덕구의회 의장/ 59)의원이 지난 20일 선출됐다.

수석부회장은 김연수 중구의회 의장, 감사는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이로인해 김태성 협의회장은 향후 2년간 대전지역 5개 자치구를 대표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 참여하게 된다.

김태성 협의회장은 “대전지역의 현안사항 해소를 위해 5개 자치구간 공동대응은 물론 대전시와 협의해 현안사업이 자치구에 골고루 배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전국 구의회의장협의회와 협력을 통해 지방의원 권익증진과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를 결의하고자 건의했다.

한편, 대전시 5개 자치구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대전광역시 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역의 공통의제와 현안을 토론, 협의하며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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