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취약계층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
【천안=코리아플러스】 한수영 기자 = KB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이 지난 21일 천안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꾸러미 250박스(1천만원 상당) 전달식을 천안시청에서 진행했다.
KB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은 지난 1월 기존 충청지역 본부들의 통합을 통해 새로 거듭나면서 천안시 11개 영업점을 포함, 충청지역에 총 78개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복지재단 후원에 이어 올해 코로나19 극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윤도원 대표는 “올해 충청지역영업그룹으로 거듭나면서 사회공헌부분에 더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취약계층들에게 이번 후원품이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갑쇠 이사장은 “2016년 후원에 이어 천안의 복지를 위해 다시금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품이 지역의 취약계층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수해와 코로나19 확산 증가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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