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북소복(小book 小福)’ 도서관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은 행복을 주제로 2020년 인문 독서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은 행복을 주제로 2020년 인문 독서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사진=대전서구)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은 행복을 주제로 2020년 인문 독서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인문 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인문 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월평도서관은 지난 4월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행복을 주제로 총 15회에 걸친 인문학 특강은 매회 행복과 관련된 베스트셀러 한 권씩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행복에 대한 기원과 역사적 고찰, 인문학적 사례를 통해 행복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알게 한다.

또한, 주제 도서의 구성을 ▲ 행복은 어떻게 진화되어 왔는가? ▲ 긍정감성은 행복정서를 강화시킨다 ▲ 부정감성(고통)은 행복을 견인하다 ▲ 행복과 불행은 상호 연결돼 있다 등  4부로 편성해 주제의 흐름을 유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10~12시에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서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월평도서관(☎ 288-48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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