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 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장은 지난 3월 중순 대덕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뒤부터 거의 매일 지역을 돌며 28일로 100회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덕구의회)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 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장은 지난 3월 중순 대덕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뒤부터 거의 매일 지역을 돌며 28일로 100회째 방역을 실시했다.

김태성 의장은 자치단체의 방역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주택가 뒷골목이나 놀이터, 노인정과 식당가 등 방역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무거운 소독통을 들고서 무더운 여름철에도 아침시간을 이용해서 온몸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긴 장마로 인해 요즘 모기떼가 극성이라 김태성 의장은 구민들이 모기떼로 인해 고통당하는 것을 알고 대덕구 보건소와 법1동 자율방범대 김성곤 대장과 함께 법동과 중리동 등에 모기 방역에도 동참했다.

김태성 의장은 “연일 폭염으로 인해 방역활동을 하기가 어렵고 힘들지만 정치 선배와 구민들의 격려로 힘을 얻어 코로나 방역 활동을 계속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모기방역도 보건소관계자와 함께 10일 동안 실시하기로 약속했으며, 코로나 방역과 모기방역 실시로 인해 구민의 생명이 보존되고, 건강해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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