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은 의장, 계룡교육청 신설해야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이 세종시에 위치한 중앙정부를 방문해 계룡시교육청의 신설을 촉구하는 등 전방위 의정활동을 펼쳤다.

계룡시의회 윤재은 의장은 지난 27일 계룡시 교육정책과 관련한 현안 협의를 위해 교육부를 방문했다.

이날 윤의장은 박백범 교육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계룡시 대실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초․중학교 신설과 계룡교육지원청 신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교육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의회 관계자는 박백범 차관은 “계룡시의 미래교육 발전을 위하여 교육부에서도 다양한 검토를 통해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의회는 지난 18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으로부터 (가칭)대실초등학교 신설과 관련한 추진상황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계룡시 교육현안에 대한 의회차원의 다각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