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위원회 열어 전국 최초 언택트형 온라인 포럼 개최키로 결정
광주형 AI 비즈니스모델 발굴, 일자리 창출, 창업 방안 모색

【광주=코리아플러스】 윤종곤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월4일로 예정된 ‘제2회 대한민국 AI클러스터 포럼’을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새로운 유형의 비대면 온라인 포럼으로 개최한다.

광주시는 지난 28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문승현 공동의장(전 GIST 총장) 주재로 제2회 대한민국 AI 클러스터 포럼 준비위원회를 대면 및 화상회의로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비대면 온라인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해 온라인 상에서 참가자와 인공지능 전문가가 함께 학술대회급 수준의 포럼을 현장에 온 것처럼 상호의견 교환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제2회 포럼은 국내외 인공지능 비즈니스 현황과 더불어 광주의 AI 클러스터의 역할과 미래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광주형 AI 비즈니스 모델 발굴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안신걸 시 인공지능정책과장은 “코라나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새로운 유형의 포럼을 개최해 ‘AI 중심도시 광주’를 실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