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이산북부 주요명소 6곳 방문 스탬프투어 참여 시 기념품 증정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마이산 북부에 조성된 관광단지와 주요 명소를 홍보하기 위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이산북부 스탬프투어’를 9월 1일부터 운영한다.(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마이산 북부에 조성된 관광단지와 주요 명소를 홍보하기 위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이산북부 스탬프투어’를 9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탬프투어는 마이산북부의 주요 명소 6곳을 방문한 후 활동지에 인증 도장을 모을 수 있도록 기획된 관광프로그램으로, 마이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진안군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시행한다.

스탬프투어 코스는 ▲산약초타운 ▲홍삼스파 ▲돼지문화체험관 ▲가위 박물관 ▲명인명품관 ▲마이산북부 연인의 길이며 9월 1일부터 시작하여 기념품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참여방법은 마이산북부 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투어 활동지를 배부 받아 마이산 상가를 이용(3천원 이상)하고 위 6곳의 관광지를 방문한 후 관광지 앞에 있는 스탬프함에 있는 도장을 찍어 다시 관광안내소에 제출하면 선물로 준비한 전북투어패스카드를 받으면 된다.

진안군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코로나19로 주춤한 관광객을 유치하여 관광산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안계현 관광과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스탬프투어를 통해 마이산에서의 색다른 즐거움과 여행의 소소한 재미를 더하여 많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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