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시상식, 비대면 행사로 변경...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구미=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구자근 미래통합당 의원(경북 구미시 갑)이 2020 INAK상 국정혁신부문의 국정혁신공헌대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구미=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구자근 미래통합당 의원(경북 구미시 갑)이 2020 INAK상 국정혁신부문의 국정혁신공헌대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이하 인터넷신문협)(www.inako.org)가 주최하는 ‘제6회 INAK사회공헌대상’에서 구자근 의원이 국정혁신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6회 INAK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이사회의 긴급 결정에 따라 모든 대면행사를 8월 31일 상장ㆍ상패 전달식을 통한 비대면 대체 행사로 전환됐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국의 각 수상자를 포함한 가족과 시상식 관계자들의 건강을 고려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방침에 철저히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국정혁신부문대상은 참신한 국정 원동력을 마련하는데 노력하면서 정치, 사회, 문화 등 건강하고 바른 사회풍토의 기반을 형성하는데 기여한 점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삼는다.

조직위는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 자료를 토대로 관련 수상자를 선정했다.

구자근 의원은 20여 년 전부터 기초의회를 시작으로 입법부를 차근차근 경험해온 경제인이다.

최근 참전유공자의 헌신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지원이 필요다는 취지에서 ‘참전명예수당·보훈급여금 관련 법안’ 발의, ‘6·25전쟁 납북피해자 보상 및 지원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안보 현안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경제입법과 규제개혁, 침체된 경제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민생 관련 경제 현안에 관심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67년 경북 구미에서 태어난 구 의원은 구미고를 졸업하고 동국대 법학과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쳤다. 2006년·2010년·2014년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으로 총 3차례 전국동시지방선거 시·도의회의원선거에 도전해 성공했고, 올해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2018년부터 2019년 여의도연구원의 정책자문위원을 지냈으며, 2019년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지방자치분과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제21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INAK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 바람직한 청소년상(靑少年像)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와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헌한 공로자를 찾아 그들의 헌신적인 삶을 알림으로써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6회째를 맞은 INAK사회공헌대상은 국가발전부문, 경제부문, 국회의정부문, 교육부문, 법률부문, 국정혁신부문, 지방자치부문, 과학부문, 보건부문, 프레스클럽부문, 문화예술체육부문, 한류문화부문 등 총 12개 분야로 이루어진다.

한편,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2015년 3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약사공론, 대한인터넷신문 등 61개 회원사가 모여 창립했다.

인터넷신문협은 현재 해외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지부를 둔 130여 신문·방송사가 함께하고 있으며 협회 회원사 소속 1만여 명의 기자들이 전국 각 지역에서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갖고 취재 현장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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