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북 괴산군 감물면은 지난 2016년 발족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정훈)가 4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9월 1일 해단식을 갖고있다. (사진=괴산군)

【괴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북 괴산군 감물면은 지난 2016년 발족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정훈)가 4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9월 1일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감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감물면 오성리, 광전리 일원에서 진행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49억 원(국비 34억, 도비 1억, 군비 14억)을 투입해 마을공동주차장 조성, 일손나눔터 조성, 운동마당 조성, 푸른쉼터 조성, 복지센터 리모델링 등을 진행했다.

특히, 아이부터 노인까지 각종문화·복지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한 것과,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고 농가 소득 증대의 기반이 될 일손나눔터를 조성한 것은 이번 사업의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손기철 감물면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감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신 이정훈 위원장님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으로 감물면 오성리, 광전리가 주민들 누구나 함께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25일 감물복지센터광장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고 4년간의 사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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