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신임 김인식 대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8일 “사회 전반적으로 우리 지방의원들에 대해 많은 각성과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신임 김인식 대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8일 “사회 전반적으로 우리 지방의원들에 대해 많은 각성과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는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인식 (더불어민주당, 서구3)의원을 선출하고 있다. 

이 날 대전시의회는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인식 (더불어민주당, 서구3)의원을 선출했다. 

김인식 위원장은 “우리 시의원은 주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주민들로부터 신뢰받고, 나아가 시정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하므로, 이를 위반한 의원의 윤리심사 등을 담당하는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고 말했다.

이어 “의원 모두가 윤리의식 제고와 자정능력 강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청렴하고 모범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고, 윤리심사 및 징계사안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의회는 윤리특위 부위원장에는 문성원 (더불어민주당, 대덕구3)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제8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는 2022년 6월30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의원의 윤리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