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6일 오후 온라인 브리핑을 갖고있다. (사진=대전시)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6일 오후 온라인 브리핑을 갖는 모습을 보면서, 대전시의회도 대전시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대전시민의 안전에 관한 등의 내용이 정례브리핑을 하는 열린공간으로 기자실이 이용 됐으면 한다.

노무현 정부이후 기자실은 구태를 벋어버리고 브리핑실로 명칭이 변한지 오래다. 세종정부청사에 가도 모두 장례 브리핑실로 변환해 정기적으로 브리핑이 열리고 있다. 지방정부도 마찬가지로 정례브리핑을 실시하고 있다.

연일 코로나19 일선에서 방역에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의 소식과 이를 위한 대전시의 의정활동을 대전시민들은 목말라 하고 있다. 코로나19 추가 확진 상황에 대한 대전시의원들의 활동에 관해 설명을 듣길 고대한다.

의장이 바쁘면 해당 상임위원장이 주관하는 브리핑을 해도 좋다는 생각이다. 의회사무처장의 정례브리핑도 검토해 볼만한 방안이다. 이렇게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시민들과 대면하는 방법을 대전시민들은 바라고 있다.

영어학원을 하다가 1991년 신문사에 들어와 2002년부터 정치부 차장으로 대전시의회의 출입을 시작해 지금까지 출입을 해오고 있다. 노무현 정부에 시작한 브리핑 제도를 아직까지 시행하지 않는 대전시의회가 시민과 소통하려는 노력의 하나인 정례 브리핑제도의 시행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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