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귀농 현장애로 지원단, 깻잎재배 선도 농가에서 노하우 전달

【서산=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사진=서산시)

【서산=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농업 기술력과 경험이 많은 선도 농업인(선배 귀농인)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서산시 귀농 현장애로 지원단’이 현장기술을 교육한다.

5년 이내의 귀농인이 대상이며, 9월 10일부터 ~ 10월 30일까지 5차례 진행된다.

교육은 농촌지도사가 영농기술 상담과 현장 지도 및 작목선택 등을 조언하고, 선배귀농인은 본인 농가에서 작목별 월별 농사 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해미면 선도 농가에서 깻잎 정식방법과 관리요령을 현장에서 5회 교육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마스크 쓰기 등 방역지침 준수 아래 6명의 소수로만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영농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영농상황을 고려한 실질적인 기술 전수로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의 영농정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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