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까지 마을별 5인 내외 소그룹 구성 환경정화활동

【세종=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세종시 소정면은 각 마을별로 추석 명절 귀향객 맞이 마을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세종=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세종시 소정면이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4일간 각 마을별로 마을대청소를 실시해 추석 명절 귀향객 맞이에 나선다.

이번 마을대청소는 코로나19 감염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각 마을별로 이장ㆍ새마을지도자ㆍ주민 등 5인 내외 소그룹을 구성해 실시된다.

소정면 11개 마을이 마을 주도로 4일간 자율적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도로변 잡초제거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특히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마스크와 작업복 등을 착용하고 소독 전담 인력이 동행해 수시 소독을 실시하며 진행된다.

신을재 면장은 “추석 귀향객들이 깨끗하고 편안한 고향을 느낄 수 있도록 소그룹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하고,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 등 청결 취약지역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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