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방문에 이어 보름 만에 다시 방문

【대구=코리아플러스】 이무복 ㆍ 장영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1일 이차영 괴산군수와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문장대온천개발저지 괴산군대책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문장대온천 관광지 조성사업 개발 저지를 위해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구=코리아플러스】 이무복 ㆍ 장영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1일 이차영 괴산군수와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문장대온천개발저지 괴산군대책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문장대온천 관광지 조성사업 개발 저지를 위해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민중기 대구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문장대 온천 개발을 위해 상주시가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는 위법·부당하므로 반드시 반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문장대 온천 개발이 다시는 거론되지 못하도록 만들 것”이라며 “소송으로 번져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 대구지방환경청이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문장대 온천 개발이 다시는 거론되지 못하도록 만들 것”이라며 “소송으로 번져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 대구지방환경청이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충북시장군수협의회는 정례회의에서 문장대 온천 관광지 조성사업 개발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그러면서 충북도민이 합심해 상주시의 온천 개발을 막아내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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