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북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한범덕 청주시장)가 10일 오후 4시 9월 정례회를 개최하고 주민 안전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충북=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북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한범덕 청주시장)가 지난 10일 오후 4시 9월 정례회를 개최하고 주민 안전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돼 실시되고 있는 만큼 대면방식이 아닌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또한 민선 7기 제3차년도 임원선출과 함께 차기 회의 개최시기와 장소를 선정했고, 온라인 결제대행수수료 인하와 청년창업농 진입 규제 완화 등 총 13건의 건의사항을 중앙부처와 충청북도에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이어, 충북 시장·군수협의회가 지방분권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 시군에서 긴밀한 협조를 하고, 코로나19 및 자연재난 등 공동현안에 대해서 공동으로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충북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시‧군 공동 현안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고 충북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협의회 역할을 강화하고 시‧군간의 협조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 시장·군수 협의회는 격월, 지역별로 순회해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의 공동현안에 대해 적극 협조하는 등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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