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떡볶이, 파스타 등 요리재료 꾸러미 각 가정으로 배부

【천안=코리아플러스】 김미자 기자 = 천안늘해랑 학부모 공동체 동아리 실시 현장(사진제공=천안교육지원청)
【천안=코리아플러스】 김미자 기자 = 천안늘해랑 학부모들이 공동체 동아리 실시를 위한 요리재료 꾸러미를 만들고 있다.(사진제공=천안교육지원청)

천안=코리아플러스김미자 기자 =  충남 천안늘해랑학교 학부모회는 15일 청렴 학부모 학습공동체 활동으로 각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음식 만들기’행사를 가졌다.

천안늘해랑학교의 학부모로 구성된 청렴 학부모 학습공동체는 당초 민화제작, 수제청 만들기를 통한 축제 지원, 성교육 등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워져 각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음식 만들기’로 동아리 활동을 변경했다.

가정통신문을 통해 피자, 떡볶이, 파스타 등 요리를 선택하도록 했으며, 학부모 임원들이 모여 해당 요리의 재료를 정성껏 꾸러미로 만들어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강서경 학부모회장은 “코로나19로 학부모회 활동이 다소 침체된 것은 아쉬우나 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요리를 하며 가정의 소중함, 가족과 함께라는 행복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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