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점검반 결혼식장 방역지침 여부 집중 점검, 코로나19 확산 방지

【천안=코리아플러스】 한수영 기자 = 천안시 공무원이 지난 8월 23일부터 시작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결혼식장 6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여성가족과)
【천안=코리아플러스】 한수영 기자 = 천안시 공무원이 지난 8월 23일부터 시작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결혼식장 6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여성가족과)

천안=코리아플러스한수영 기자 =  천안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결혼식장 6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23일부터 시작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주말마다 3인 1조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결혼식장을 방문하고 방역지침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핵심 조치 내용인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금지 준수 여부,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결혼식장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이용자 간 최소 1m 이상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다.

김영옥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비 신혼부부를 비롯해 결혼식장 등 예식업계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결혼식장 사업주의 동참뿐 아니라 하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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