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날 기념 비대면 온라인 행사 개최

【청주=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제1회 ‘청년의 날’을 맞이해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꽃동네 대학교에서 비대면 온라인 행사 ‘청년을 위하여 - 보이는 라디오 ON AIR’를 개최한다.

이는 지역 내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사연들을 중심으로 지역 뮤지션의 공연과 지역 청년업체에서 만든 딜리버리 음식을 공유하며 청년들이 소통하는 행사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년뜨락5959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에 사연을 신청받았으며, 비대면 프로그램 ZOOM을 통해서 화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청년뜨락5959 유튜브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이는 라디오를 즐길 수 있다.

사연 신청자들에게는 보이는 라디오와 함께할 수 있는 ‘5959 딜리버리박스’와 ‘청년뜨락5959 굿즈’가 행사당일 집 앞으로 배달된다.

딜리버스 박스에는 청년업체가 만든 배달음식이 들어있고 청년뜨락5959 굿즈에는 5959컵과 에코백이 담겨 있다.

청년뜨락5959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행사로 인해 각자 다른 삶을 여행하는 청년들에게 떨어져 있어도 공감할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라며 “많은 청주 청년들이 청년뜨락5959와 같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뜨락5959 홈페이지(http://youthspace5959.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올해 8월 5일 시행된 청년기본법 시행령 제2조에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 청년의 날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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