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수확 영농현장 애로사항 청취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장(박경숙)이 장수군농업기술센터와 과수원 등을 방문해 코로나18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로했다.(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장(박경숙)이 장수군농업기술센터와 과수원 등을 방문해 코로나18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로했다.

17일 장수군에 따르면 전북농업기술원장은 지난 14일 장수군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장수 사과 유통 현황과 사과 생산 및 병해충 등 장수사과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황을 파악했다.

이후 관내 농가와 과수원을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석회보르도액 사용 등 친환경농자재에 관한 영농정보 의견 교류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박경숙 원장은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과수 화상병에 대한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인주 과장은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을 통해 장수사과의 발전 방향에 대한 대응 마련은 물론 기술원과의 적극적인 교류로 장수 과수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