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뜰마을체험팀이 색동유치원 친구들과 롤케잌을 만드는 모습
【옥천=코리아플러스】 박은경 기자 = 향수뜰마을체험팀이 색동유치원 친구들과 롤케잌을 만들고 있다. / 코리아플러스 박은경 기자

【옥천=코리아플러스】 박은경 기자 =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향수뜰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팀은 지난 16일 색동유치원을 방문해 138명의 유치원생과 함께 롤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체험은 이날 오전과 오후로 즐겁지만 바쁘게 마무리 했다. 

향수뜰마을 체험팀 최미선 씨는 "직접 찾아오는 체험을 하니 기다리며 준비하던 체험과 달리 과정이 또 달라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고, 유치원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도 볼 수 있어 아주 좋았다."라고 말했다. 

향수뜰마을은 마을복지관에서  대정분교 학부모이자 마을주민인 엄마들이 모여 체험진행과 돌봄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농촌에서의 젊은 학부모들의 역할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농촌마을의 구성원으로서의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향수뜰농촌체험휴양마을은 다육이심기, 제과제빵, 자연물만들기, 고무신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다. 

주말이나 평일에 적은 인원의 가족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문의는 043-731-9998, 박은경사무장 010-2555-5268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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