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자연생태공원 조성에 앞장

【완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완주군 모악산 도립공원 내 등산로 구간에 꽃무릇이 만개 (사진제공=완주군)

【완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완주군 모악산 도립공원 내 등산로 구간에 꽃무릇이 만개하여 탐방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부터 모악산도립공원 내 대원사를 경유하는 구간에 30만본 이상의 꽃무릇 군락지를 조성해 모악산을 찾는 등산객 및 탐방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공간 및 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모악산을 찾은 많은 탐방객들은 꽃무릇 군락지에서 사진촬영 및 산책 등을 즐기며 이곳에서 많은 추억을 남기고 있다.

이와 함께 완주군은 해마다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안전한 산행을 위한 시설물 개보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자연생태 공원 조성을 위하여 화초 및 수목식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양 완주군 체육공원과장은 “꽃구경에 앞서 코로나-19예방을 위한 등산로에서의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부하고 안전한 탐방문화에 동참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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