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조직의 지역 혁신활동을 위한 공간 매입비용 지원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활동기반 마련 및 공동체 역량 강화

【전북=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도청(제공)

【전북=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신규 공모 사업설명회가 22일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된다.

지역자산화 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역내 유휴 공간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 매입 자금을 지원해줌으로써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이후, 행정안전부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올해는 전국 20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그 중 전북에 선정된 2개소는 보증서 발급을 거쳐 금융지원을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내년도 지역자산화 지원대상 선정방식과 기준 등을 수립하고, 내년 초에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활동공간 마련으로 지역사회 참여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 사회적경제과로 문의(280-4162)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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