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아산권지사가 지난 18일 한가위를 앞두고 탕정면 내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아산=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아산권지사가 지난 18일 한가위를 앞두고 탕정면 내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반조리 식품을 포함한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오는 23일 예정된 제6회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효잔치 한마당을 통해 탕정면 내 80세 이상 어르신 350여 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은 K-water 아산권지사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모은 임직원 참여기금(물사랑 나눔펀드)으로 이루어져 더욱 뜻깊었다.

류광식 지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서로 온정을 나눌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대균 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K-water 아산권지사, 아산신도시물환경센터 직원들의 뜻깊은 선행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촘촘한 마을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매년 가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 한마당을 실시해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제6회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효잔치 한마당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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