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코리아플러스】 김미선 기자 = 충북 제천 명암산채건강마을에서 판매하는 사과는 가져다 놓기가 무섭게 팔린다. 

제천=코리아플러스김미선 기자 =

충북 제천 명암산채건강마을에서 판매하는 사과는 가져다 놓기가 무섭게 팔린다.

한봉지에 만원에 판매가 되는데 정품은 아니고 약간 흠 있고 작은 사과들을 판매 하는 대도 없어서 못 판다.

특히 올해는 오랜 장마와 태풍 병충해로 사과농사에 피해가 심하다.

물론 다른 농사들도 피해가 심하다고 한다.

그래서 사과 가격도 작년에 비하면 한층 비싸다.

그래도 사과의 맛은 여전히 맛있다.

작년에 사과 따기 체험을 많이 했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인지 사과 따기 체험하러 오겠다는 문의전화도 없다.

올해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런저런 피해가 많이 있었지만 그에 따른 농산물 푹등으로 농가에 피해는 그리 심하지 않는 듯 하다,.

작년에 고춧가루 한근에 만원에 구매했는데 올해는 한근에 2만원에 구매했다.

산채식당은 모든 양념을 국산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모든 식재료 가격 상승으로 계속 식당을 운영해야 하는지도 심각하게 고려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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