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코리아플러스】 김준호 기자 = 충남 논산시는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사회복지 및 지역발전에 앞장선 32명의 시민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논산=코리아플러스】 김준호 기자 = 충남 논산시는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사회복지 및 지역발전에 앞장선 32명의 시민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행사를 축소 개최했다.

이 날 표창은 사회복지유공 분야에서 ▲제10회 논산시 장기요양인의 날 기념 유공 10명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유공 5명 ▲2020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 6명을 비롯해 지역개발 유공 분야에서 ▲고용창출 유공 1명 ▲공원관리 유공 1명 ▲충남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유공 4명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유공 2명에 수여됐다.

기관표창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아이꽃돌봄센터’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회복지과에 주어졌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각 분야에서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고, 나의 이웃을 사랑하는 동고동락의 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각 분야별로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사람꽃복지관 개소, 다문화가정 지원 등 사람 중심의 시정을 통해 누구나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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