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코리아플러스】 김미선 기자 = 충북 제천 명암산채건강마을에 메밀꽃이 활짝 피었다~.
작년에 심었던 보리를 베어내고 가을꽃으로 메밀 씨를 뿌려 놓았더니 산책로에 메밀꽃이 탐스럽게 피었다.
수수와 좁쌀, 보리를 마을 내 곳곳에 곡식을 심어서 산채식당에 잡곡밥으로 사용을 한다.
나름 조경에 도움도 되고 마을을 방문하는 도시 민들의 호응도도 좋다.
또 아이들 동심을 잡는데도 한 몫을 한다.
다만 일거리가 많다는 단점은 있다.
하지만 도심에서 시골에 놀러왔을때 느껴지는 정서와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어메니티한 휴양마을을 만드는 데는 일품이다.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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