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대전시 유성구의회 윤정희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25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 19등 감염병 대응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대전시 유성구의회 윤정희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25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 19등 감염병 대응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윤정희 의원은 먼저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종사자들과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코로나 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선제적 방역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을 이어갔다.

먼저 윤 의원은 “우리 유성구도 광복절을 기점으로 90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철저한 방역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며 “먼저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 지역사회의 보건환경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발판을 마련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역학조사 등으로 점차 피로도가 쌓여가는 공공의료 종사자들을 위한 인력확충이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한다”며 “코로나 19의 장기화를 대비해 지역실정을 반영한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다가오는 추석의 인구대이동과 계절에 따른 기온변화로 코로나 19 대유행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견되는 가운데 앞서 언급한 대응 및 방역계획을 철저히 수립하여 코로나 19의 지역적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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