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충청본부장에 임명장 전달
코리아프러스, 부사장에 임명장 전달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한동욱 길기배 지회장에게 임명장 전달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공산성
금강
공산성
공산성
금강

 

공주지회장에게 정기일 감사가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길기배 코리아플러스 충청본부장이 임명장을 받고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공주=코리아플러스】 이미영ㆍ강경화 기자 = 코리아프러스, 코리아플러스, 코리아플러스방송(회장 장지원)은 25일 금요일 오전 11시 2020 코리아힐링페스티벌 금강 공산성 둘레길 걷기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이사장 명한영, 수석부회장 임대혁)과 함께 충청지회(지회장 안정호, 본부장 최남규), 충남지회(지회장 류상현), 내포지회(지회장 김진호), 대전지회(지회장 손갑철), 세종지회(지회장 안정호), 충북지회(지회장 이무북), 경기지회(지회장 정대호)가 함께 진행했다.

행사주관은 계룡지회(지회장 한동욱)와 공주지회(지회장 한동욱)가 진행했다.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대표이사는 25일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세계문화유산 공산성에서 길기배 충청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어 코리아프러스 한동욱 부사장에게 장영래 대표이사가 임명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정기일 감사는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이사장 명한영, 수석 부회장 임대혁) 충청지회 (지회장 안정호, 본부장 최남규) 충남지회(지회장 유상현)은 한동욱 공주·계룡지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길기배 경북 김천· 전북 무주· 충북 영동· 충남 금산지회 지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손갑철 충청본부 정치행정 부장과 정기일 감사, 한동욱 부사장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공산성에 대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있다.
공산성의 혈투 촬영장에서 만난 임희재 선생은 1961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마부'를 출품해 특별 은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970년대 초, 국민적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아씨'의 집필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앞서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보 처리방안 의견 제출안 관련 기자회견이 25일 오전 9시 호텔ICC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4-29)에서 진행됐다.

기자회견은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국민의식조사 결과 적극 수용하고, 4대강조사평가단 원안 이상의 보처리방안을 확정하라! 는 내용이 진행됐다.

다음은 금강 보 처리방안 원안 결의 기자회견 진행 사항이다.

1) 취지설명

사회 : 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금강유역환경회의 집행위원장

2) 발언

발언1 | 문성호 금강유역환경회의 상임대표/대전충남녹색연합 공동대표

발언2 | 황치환 세종환경운동연합 상임대표 (세종금강살리기시민연대)

발언3 | 추교화 부여환경연대 상임대표 (백제보주민대책위원회 참여)

3) 기자회견문 낭독 : 박은영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4) 질의 응답

□ 주최 : 금강유역환경회의 · 세종금강살리기시민연대 · 공주보진실대책위원회

□ 주관 : 대전충남녹색연합 · 대전환경운동연합 · 세종환경운동연합 · 부여환경연대

□ 연대 :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 등이 진행됐다.

이어  2020 코리아힐링페스티벌 금강 공산성 둘레길 걷기행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공산성 맞은편에 위치한 토속식당에서 우렁된장찌게를 먹었다.

정기일 감사가 영명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이후 공주 영명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들러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이사장 천광노, 회장 윤혜숙, 센터장 장래숙)이 진행하는 학교신문 만들기 현황을 점검했다.

한편 환경부는 25일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이상진 충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가 금강 3개보(세종보,공주보,백제보) 처리방안에 대한 의견 제출문을 심의·의결하고 이달 내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기획위원회가 발표(2019년 2월)한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 제시(안)'에 대해,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유역물관리위원회의 검토의견 제출을 요청함에 따른 것이다. 

그간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정책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보 처리방안 설명회, 관계 지자체 의견 청취, 전체위원 회의 등 30여 회에 걸쳐 논의했다.

이를 토대로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금강 보 처리방안에 대한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의견 제출문(안)'을 작성하여 이날 심의·의결했다.

우선, 세종보는 해체를 제안하되 해체 시기는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의 성과 및 지역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향후 적극적으로 자연성 회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시적인 성과와 주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보 해체시기 결정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공주보는 부분해체를 제안하되, 부분해체 시기는 상시개방하면서 지역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하는 의견이다.

부분해체로 인해 물이용 및 환경 상 악영향이 발생할 경우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전제로 하고, 부분해체의 시기는 현재와 같이 상시개방으로 운영하면서 보 구간 지자체 및 주민의견을 충분히 고려해 결정하는 것을 제안했다.

백제보는 장기간 관측(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평가한 경제성분석, 안전성, 수질·생태, 지역 인식 등을 고려해 상시개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보의 상시개방 시 물이용 대책 추진이 필요하며, 물이용 관련 주민의 인식전환을 위한 홍보와 녹조 및 수질오염에 대한 지속적인 관측(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이번 금강 3개 보를 비롯해 영산강 2개 보(승촌보, 죽산보) 처리방안의 최종 결정은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연내 내릴 계획이다.

앞으로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이날 심의·의결한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의견과 오는 28일 개최 예정인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의 의견을 제출받아, 그간 논의한 관련 쟁점 등을 종합 검토해 최종 처리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상진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앞으로 우리 강이 자연성을 회복해 건강한 하천을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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