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 달 25일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외국인 유학생 11명을 도시철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명예 홍보대사는 독일․러시아․헝가리․중국․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 유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역사 점검․명예역장 활동․기관사 체험 등 여러 행사에 참여해 대전도시철도공사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대전도시철도공사 최병범 영업처장은 “국제화를 지향하는 대전도시철도공사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의 활동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대전을 방문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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