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스마트시티 서울 구현 방안 모색

정재웅 의원
정재웅 의원
성흠제 의원
성흠제 의원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1)과 정재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 3)은 14일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의원회관 2층)에서 서울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스마트시티 서울 구현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세미나는 스마트기술의 획기적인 발전과 코로나 등 비대면 활동의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여 서울시의 스마트시티로의 전환을 위한 분야별 기술동향을 살펴보고 개선과제들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청중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도로교통 (고준호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안전방재(윤명오 서울시립대 방재공학과 교수), 도시인프라(김정환 서울기술연구원 도시인프라실장) 3개 분야로 나누어 주제발표가 있다.

이어서 성 위원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는 토론은 김갑성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류희주 LG CNS 스마트사업팀장, 김하늬 공학저널 기자와 함께 공동주관자인 정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스마트시티 서울 구현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세미나를 공동주관한 성 의원은‘4차 산업혁명기술을 기반으로 하는‘스마트시티 서울’구현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필수적이며 이는 서울의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할 것’이라며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환경에서 급속하게 발전하는 스마트기술의 개발에 발맞춰 서울시도 발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지금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어떻게 서울시에 접목해 더 나은 스마트시티를 구축할 것인가에 대해 전문가를 비롯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해 봐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또 다른 공동주관자인 정 의원은‘스마트시티의 핵심인 소프트웨어와 데이터산업이 발달되어 있는 우리 서울은 스마트기술이 발현될 최적의 공간적 플랫폼’이라며‘이 자리가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스마트시티 추진계획’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더 나은 스마트시티 구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전문가 및 시민분들이 주시는 의견을 경청해 서울 시민의 삶을 더 편리하게 그리고 서울의 미래를 더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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