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민주권회의·세종-제주특위 합동 온라인 세미나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시청 1층 행정자료실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진정한 자치분권은 국회이전으로부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시청 1층 행정자료실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진정한 자치분권은 국회이전으로부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한다.

시민주권회의와 세종-제주 자치분권·균형발전 특별위원회가 공동주관한다.

시민주권회의는 세종시의 실질적 시민주권 실현을 위해 설립된 민·관 협력위원회이다..

세종-제주특위는 지역발전 및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동 산하의 특별위원회다.

이날 세미나는 세종-제주 특위 안성호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민원 광주대 교수가 발제에 나선다.

이어 토론에는 ▲김상봉 고려대 교수 ▲김선봉 스마트사회기술연구원 이사장 ▲김현옥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장 ▲이상선 지방분권전국연대 상임공동대표가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시 공식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sejongcity)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현기 자치분권국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서는 시민 공감대 형성과 지속적 관심이 필수적”이라며 “세종시가 진정한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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